태양광 발전 사업, 노후준비 투자상품으로 각광

 [e-비즈니스팀] '이산화탄소를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석탄을 청정 에너지로 바꾸다.' 요즘 전파를 타고 있는 모 회사의 광고 카피다. 태양에너지, 풍력, 연료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뜨거우며 아울러 신재생 에너지가 매력적인 투자 상품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렌 버핏이 최근 태양광과 풍력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릴 예정이라고 한 것도 바로 그 연장선상인 셈이다.


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한 투자는 여러 가지 면에서 매력적이다. 태양광 발전 사업은 태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한국전력에 공급하는 구조로, 한국남부발전/한국수력원자력/한국지역난방공사/포스코 에너지 등 발전 공급 의무자가 신재생 에너지를 일정 비율 이상 이용하도록 하는 RPS 제도(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를 통해 의무 공급량을 충족시켜 수익이 발생한다.

RPS 제도는 12년 장기 계약을 통해 이뤄지고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낼 수 있으며, 20년 이상 모듈 효율 보장 으로 장기적인 수익을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소 분양을 통해 태양광에 투자하는 방법이 특히 각광받고 있다. 태양광 발전을 자가 설치해 개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려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

태양광 사업 허가권 취득부터 관리까지 대행해주는 ‘㈜태광솔라텍’은 충북 영동지역에 2MW급의 발전소 분양을 시작으로, 경북지역에 다시 대규모 발전소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 개발 및 시행업체다.

현재 태광 솔라텍에서 분양하는 발전소는 개별사업권을 가지며 메가 급 이상 중규모 발전소를 추진해 진행한다. 12년 원리금 상환으로 대출비용 부담이 없으며 공신력 있는 한국전력 및 대기업들과의 사업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받을 수 있다. 공실, 연체 등 관리상의 어려움도 없다고 설명 했다.

태광 솔라텍 관계자는 “태광 솔라텍은 최소 99KW 단위를 1구좌로, 토지면적 약 400여 평을 포함해 고정 분양가 2억 8천만 원에 시공된다”며 “개인 자가로 설치 시 3억에서 3억 3천 만원의 비용이 드는 것을 감안하면, 약 2천 만원에서 5천 만원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개인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문의 02-3013-3157


입력시간 | 2014.09.22 10:25 | e-비즈니스팀 online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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